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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5

돼지 막창 소스 만드는 법, 냄새는 잡고 고소함은 올리고 맛있는 돼지 막창 소스 만드는 법 고기는 그냥 먹어도 다 맛있지만, 막창만큼은 찍어 먹는 소스의 역할이 큰 육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돼지 막창 소스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것 저것 넣어서 정성 들여 만들 수도 있고, 초간단 버전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2가지 방법 다 준비 준비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돼지 막창 소스 만드는 법 - 정식 방법막창이란 소와 돼지의 내장 부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소 막창은 따로 대창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기 때문에, 대체로 막창 = 돼지 막창을 뜻합니다. 이 돼지 막창이란 놈은 기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주르륵 흐를 정도로 많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냄새도 맡으면 안 되는 음식이 바로 돼지 막창입니다. 하지만 지방은 곧, 고소함 아니겠습니까... 2020. 12. 13.
모자반 무치는 법, 단돈 2천원으로 제주도 맛내기 오독오독 쫄깃 식감 - 모자반 무치는 법 모자반이란칼슘도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실컷 먹어도 부담이 전혀 없는 모자반 무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자반의 외관은 톳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사실은 모자반이 톳의 상위 개념입니다. 약 28종의 모자반류 중 하나가 톳인 것입니다. 모자반은 돼지고기랑 궁합이 찰떡입니다. 지방의 느끼함을 살짝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런 특성을 잘 살린 '몸국'이라는 돼지 육수 + 모자반의 국요리가 유명합니다. 모자반 하면 쫄깃쫄깃한 식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인데, 이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조리법이 '모자반 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의 아삭함까지 더하면 더할 나위 없는 '식감왕' 반찬이 됩니다. 모자반 무치는 법 - 최소 재료.. 2020. 12. 8.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천 원이면 칼슘이 한 뭉탱이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파래무침 황금레시피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것 같은, 짙은 초록색의 상큼한 파래무침의 계절(겨울)이 돌아왔습니다.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파래무침 황금레시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파래에 대해 5초만 가볍게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파래란파래는 녹조의 일종입니다. 녹조라는 이름은 '4대강의 녹조 라떼'니 어쩌니 해서 익숙한 단어일 겁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식물성 플랑크톤을 녹조라고 합니다. 스스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그냥 물에 떠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녹조를 먹는다'고하면 찝찝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독특한 바다향과 특유의 맛만으로도 그런 기분을 털어내기에 충분합니다. 풍부한 칼슘, 철분, 항산화의 대명사 폴리페놀까지. '녹조'라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2020. 12. 6.
미소 된장국-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국 미소 된장이란 / 5분 만에 끓이는 세상 간단한 미소 된장국 레시피.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뜨끈한 국이 없는 밥상은 허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온갖 재료를 사 와서 한 냄비 끓이기엔 혼자 사는 사람에게 너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이럴 때 5분 만에 끓일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국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미소 된장국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뜨거운 물에 미소 된장 한 스푼만 풀어도 완성입니다. 허전하다면 입맛대로 재료를 추가하면 됩니다. 미소 된장은 전통 된장처럼 오래 푹 끓여야 깊은 맛이 나는 게 아닙니다. 깊은 맛은커녕 오히려 맛이 떨어집니다. 추가할 재료만 미리 손질해서 얼려놓으면 그때그때 한 그릇씩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족에게 딱인 미소 된장국, 끓이는 방법을 알아보기 .. 2020. 10. 27.